[북미박스오피스] 지치지 않는 흥행 질주 '분노의 질주-더 세븐'

2019-11-04 3

북미박스오피스 17주차(4월 24일 ~ 4월 26일)

영화 '분노의 질주-더 세븐(Furious 7)'이 개봉 4주차에 1,782만 1,440달러의 수익을 올려 4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. 북미 누적 수익 3억 2,008만 1,575달러로 시리즈 최고의 수익을 올리고있다.

'분노의 질주-더 세븐'의 월드와이드 수익은 13억 2,108만 1,575달러다. ‘겨울왕국’의 수익 12억 7,421만 달러를 넘어 역대 흥행 순위 5위다. 현재의 흥행 추세라면 4위인 ‘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-2부’의 13억 4,150만 달러를 넘어서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.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1위는 '아바타'(27억 8,800만 달러), 2위 '타이타닉'(21억 8,680만 달러), 3위 '어벤져스'(15억 1,860만 달러)이다.

코미디 영화 '폴 블라트-몰 캅 2'는1,477만 6,726달러(누적 수익 4,322만 4,910달러)로 2위를 기록했다.

영화 '디 에이지 오브 애덜린(The Age of Adaline)'은 1,320만 3,458달러의 수익을 올려 개봉 첫 주에 3위를 차지했다. 사고로 인해 불로장생의 능력을 얻게 된 여인 '애덜린'의 시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. 블레이크 라이블리, 미치엘 휘즈먼, 해리슨 포드 등이 출연한다.

애니메이션 '홈(Home)'과 공포영화 '언프렌디드-친구삭제'는 각각 800만 5,648달러(누적 수익 1억 5,348만 9,719달러), 616만 1,710달러(누적 수익 2,507만 5,475달러)로 4~5위를 차지했다.